6일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모바일쿠폰을 알고 있는 전국 만 19세~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91.8%가 모바일쿠폰을 사용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모바일쿠폰 선물은 ‘카카오톡 선물하기(75.8%, 이하 중복응답)’에서 가장 많이 이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많이 선물하는 모바일쿠폰의 유형은 단연 ‘제품교환권’(95.2%, 중복응답)이었다. 지정된 금액을 교환처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금액형 상품권’(35.2%)과 구매 후 수령자의 주소지로 상품이 직접 배송되는 ‘배송 상품’(14.7%), 지정된 교환처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교환권’(11.9%)이 뒤를 이었다.
모바일쿠폰으로 가장 많이 선물하는 제품 및 서비스는 커피ㆍ음료(74.5%, 중복응답)였다. 이어 빵ㆍ베이커리ㆍ도넛(37.8%)과 디저트(37.4%), 케이크(32.7%), 아이스크림ㆍ빙수류(27.6%), 치킨(21.1%)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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