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부터 전국 4만여 편의점에서 제로페이를 통한 결제 가능해진다.
편의점 외에도 파리바게트 점포, 5월 5일부터 25개 일부 고속도로 휴계소에서도 서비스가 시작 된다.
제로페이 일평균 결제실적은 4월28일 기준 6600건, 8418만원으로 늘어났다.
결제절차도 개선했다. 편의점에서는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QR코드만 제시하면 가맹점이 POS와 연결된 스캐너로 인식해 결제할 수 있다. 기존에는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가맹점의 QR 코드를 찍고 결제금액을 입력하는 방식이었다.
또 G마켓, 11번가 등 온라인 쇼핑몰 결제 수단으로 사용되도록 5월부터 쇼핑몰과 협의를 추진한다. 오는 7월부터는 3대 배달앱과 결제 연계를 추진한다. 관공서 식당이나 공공주차장 등의 무인결제, 범칙금 및 공공요금의 납부수단으로 활용도를 넓힐 계획이다. 또 근거리 무선통신 방식을 개발해 7월부터 택시에 우선 도입하고, 버스·철도 등 대중교통으로 확대도 검토 중이다.
제로페이는 지난해 말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뒤 4월 28일 기준 가맹점 수 20만 개를 넘어섰다. 제로페이 일평균 결제실적은 올해 1월 514건, 865만원에서 4월28일 기준 6600건, 8418만원으로 늘어났다. 향후 사용처 확대와 할인혜택의 증가로 일평균 결제실적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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