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깨진 도자기를 수리하는 오래된 공법인 킨츠기(金継ぎ, Kintsugi)는 '금(金)'을 뜻하는 '킨(Kin)'과 '이어 붙이다(継ぎ)'라는 뜻을 가진 '츠기(tugi)'가 합쳐진 말이다. 부숴진 도자기의 선을 금으로 장식해서 예술 작품으로 재건한다. 킨츠키는 균열과 결함을 숨기는 대신 다른 방식으로 강조하고 표현한다.
오레오는 부서지기 쉬운 제품의 특성을 킨츠키를 활용, 금이 간 오레오도 재미있게 먹을 수 있는 "Kintsugi Oreos"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새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