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광고 업계가 한파가 몰아치고 있습니다. 특히 디지털 광고 업계는 그 상황이 심각한 것 같습니다. 다수의 업계 전문가들은 경기 하락으로 말미암은 마케팅과 광고 활동의 저하가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더 근본적인 문제점으로 우리나라의 디지털 광고회사 보상 체계(Agency Compensation)가 문제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보상 체계
보상 체계는 “어떻게 돈을 버는가?”의 문제입니다. 광고 업계도 중요한 이슈 중 하나입니다. 세계광고주협회(WFA, World Federation of Advertisers), 미국광고주협회(ANA, Association of National Advertisers) 등 주요 광고 관련 단체에서는 주기적으로 실태조사와 트렌드 및 권장 가이드라인을 배포함으로써 업계의 발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보상체계는 대체로 인력 투입 시간, 프로젝트 건당 등 투입된 리소스에 보상을 하는 피 방식(Fee-Based), 집행 미디어의 일정 부분의 수수료(커미션)을 받는 커미션 방식(Commission-Based), 합의된 성과의 이행 여부에 따라 보상을 받는 성과 연동형 방식(Performance-Based)이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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