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광고인에게 가장 좋은 광고 선생님은 누구일까? 아마도 현업에서 실무를 담당하는 광고인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광고회사가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 사실 외국에는 광고회사가 광고인을 양성하는 경우가 꽤 있다. 특히 광고환경이 바뀌면서 광고회사가 가장 필요로 하는 인재를 직접 양성에 나선 것이다. 우리나라는 어떨까? 사실 아쉬운 부분이 많다. 실적과 생존에 매달리다 보니, 리더십을 갖고 광고산업의 전체를 조명하고 광고산업을 위해 나서는 회사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최근 광고계에 작지만 큰 울림이 있다. 전직원이 10명 남짓한 디마이너스원이 예비 광고인 양성을 위한 아카데미를 개설한 것. 창업 초기부터 아카데미에 대한 비전을 갖고 지난 12일 첫 교육을 시작한 디마이너스원의 김동길 대표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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