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자동차 브랜드 쉐보레(Chevrolet)는 지난 2021년부터 자사의 클래식카를 내세운 크리스마스 광고를 선보였다. 올해로 벌써 3번째가 된 광고는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Commonwealth/McCann가 담당했다.
광고는 클래식카를 기억 회상의 매개체로 활용하여 감동적인 스토리를 선사한다. 2021년에 캠페인에는 죽은 아내와의 추억이 담긴 1966 쉐보레 임팔라(1966 Chevy Impala)가 등장했다. 딸은 슬퍼하는 아빠를 위해 창고에 먼지 쌓인 채 있던 자동차를 고쳐 아버지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작년 캠페인에서는 베트남 전쟁으로 남편을 잃고 혼자가 된 여인이 1957 쉐보레 벨 에어(Chevy Bel Air Nomad)를 통해 이웃과 하나 되는 모습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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