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의 디지털 광고 전문기업 인크로스는 ‘2023 상반기 마케팅 트렌드 결산’ 리포트를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인크로스는 상반기 마케팅 트렌드를 주도한 핵심 키워드로 ▲불황 마케팅 ▲HVOD ▲커뮤니티 서비스 ▲AI 검색/쇼핑 ▲피지털을 선정했다.
‘불황 마케팅’은 최근 불경기가 지속되면서 등장한 이른바 ‘짠테크(절약+재테크)’ 열풍과 높은 연관성을 나타낸다. 인크로스는 오픈채팅방에서 서로의 소비 항목을 공유하고 절약을 독려하는 일명 ‘거지방(절약방)’, 지출을 극단적으로 줄이는 ‘무지출 챌린지’가 하나의 놀이문화로 자리잡았다고 분석했다. 특히 ‘거지방’ 키워드의 소셜 미디어 버즈량은 2022년 월 평균 10건 미만이었으나 올해 4월을 기점으로 1만 2천여 건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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