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들의 열연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참여성 좋은 관객들도 많아서 더 재밌게 봤어요.
지금까지 봤던 대학로 연극장들은 의자가 불편해서 오래 못앉아 있고, 허리아프고, 다리아파서 연기에 집중을 잘 못했는데 업스테이지 극장은 의자가 아주 훌륭하네요. 아이보스 덕분에 좋은 연극 보면서 주말 마무리 잘 했습니다.
너무 추워서 딱 시간 맞춰서 들어갔는데 알고보니 대기하는 공간이 또 있더라고요. 세심한 배려에 관람 따뜻하게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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