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너무나도 즐거운 연극을 보고 왔습니다~!
가기전에 네이버 후기들은 기대를 안갖게 만들었는데, 보는시간 내내 너무나도 즐거웠습니다.
날씨도 좋고~ 30분 일찍 도착해서 티켓팅하고 커피한잔을 마시며 두근두근 설레였네요 ^^
5시에 시작된 공연은 방배여사, 구일할아버지, 성내처자, 역삼아저씨, 시청청년 (모두가 2호선 역으로 호칭을 부릅니다) 의 열연으로 지루할 틈도 없이 순식간에 막을 내렸어요
각자 개인의 어려움과 고충으로 2호선에서 살게되는 사람들의 이야기
가족, 친구, 애인 누구와도 함께볼 수 있는 즐거운 연극이었습니다!
감사한 기회를 준 아이보스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어제 저의 행복했던 시간 처럼, 이글을 보시는 모든분들이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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