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감동 휴먼판타지 연극이라고 소개하는 2호선 세입자 를 대학로에 가서 보고 왔어요~
원래도 인기가 되게 많은 연극이라고 해서 기대도 많이하구 갔는데, 정말 기대만큼 재밌고 감동적이었어요~!
사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생각보다 좌석이 많이 구석진 곳으로 부여를 받아서 조금 아쉬웠지만, 이벤트 당첨으로 간거니 당연한거라고 감안하고 봤더니 괜찮았어요!
배우들 연기가 일품이었고 각자의 스토리 라인 하나하나가 뭉클하고, 인간적이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연극이었습니다.
연기자분들 얼른 코로나가 끝나서 수익 많이 나셔서 마이크 같은 것들이 보충되어서 소리가 좀 더 잘 들렸으면 좋겠어요! 모든 것을 육성으로 하시려니 너무 고생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ㅠ
오랫만에 대학로에서 연극 즐겁게 잘봤습니다~! 실제 가격도 아주 비싸진 않으니 보러 가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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