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무소불위의 지위를 누려오던 오버추어와 한국시장의 마켓쉐어에 점차 관심을 갖는 구글의 대결에 시장판도가 어떤 양상으로 벌어질지 매우 기대가 되는데요.. 여기에 다음과 네이버의 행보도 점차 속도가 붙는듯 하구요...
그래서 생각이 든 건데요.. CPC시장은 기본적으로 키워드 경매방식에 의해 광고비가 결정되잖아요.. 그러니까 자의든 타의든 경쟁방식에 의해 키워드가 형성된다는 거죠.. 가장 간단한 시장논리죠.
그럼 제휴마케팅에도 이러한 논리를 적용할 수 있지 않을까요?? 예를 들면 머천트와 어필리에이트가 커미션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기본커미션과는 다른 커미션을 적용하는 거죠..
이에 따른 잇점?? 예를 들면...
우선 머천트쪽에서는 기존 키워드광고에 비해서 저렴한 가격에 광고를 할 수 있구요..
어필리에이트는 보다 많은 수익을 가져갈 수 있지 않을까요? 일반적으로 기본커미션보단 높은 수준에서 가격이 형성될 테니깐요.
사실 어필리에이트 입장에서는 제휴마케팅을 하는거보단 구글 애드센스 같은 CPC광고방식이 훨씬 이익이잖아요.. 이러한 방식으로 어필리에이트의 관심을 제휴마케팅으로 돌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이러한 형태의 제휴마케팅이 진정한 의미의 시장논리죠. 광고물에 대한 수요와 공급의 논리에 따라 광고물가격 즉 커미션이 결정된다는 거죠. 물론 경매방식 처럼 과열 우려도 없죠..
아주 단순한 논리지만 현실적으로 적용하는데는 여러 어려움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보스님들이 보시기에 이러한 아이디어가 시장에서 먹힐 수 있는지, 문제가 있다면 어디에 있는지... 보스님들의 진솔한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간단히 러프한 아이디어만 말씀드렸는데요...그외 더 문의하시고 싶으신 경우, astrotauter@nate.com 또는 astrotauter@hotmail.net 으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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