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랫만에 글을 남기는 이니이니 입니다.

홈페이지를 가지고 계시는 광고주 분들은 한번쯤은 다 경험 하셨겠지만, 요즘 TM 전화들

무섭습니다.. 귀찮고 짜증나기 까지도 하죠.. 그렇다고 욕을 하자니 내 지적 수준을 낮추는

일 같고, 무작정 들어주자니 알고 있는 이야기를 또 듣는거 같아서 시간 낭비인것 같고...

정말.. 어떤 사이트는 고객의 문의 전화 보다 광고 전화가 더 오는 경우도 있는데요...

광고 전화를 안오게 하는 궁극의 필살기를... 적어 올립니다.


1.가장 일반 적인 방법입니다. 광고 계획 없습니다! 이 방법은 추후..광고 계획이

있을때까지 계속 전화에 시달릴 수 있는 빌미를 만들어 주는 멘트 입니다...ㅡ0ㅡ

그래서 저는 이 방법은 비추 입니다.


2. 담당자가 외근 중입니다.. 이방법 역시 담당자 들어올때까지 계속 전화 하는

일반 독중 텔레마케터의 표적이 될수 있음을 조심하셔야 할겁니다. 장기간 전화를

받기 시르면 담당자를 해외로 보내 버려라...


3. 사이트 운영 안합니다.. 극단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자신의 사이트를 스스로 폐쇄

하겠다고 말하시는 분들이 있으신데.. 문 닫힐때까지 전화 합니다..ㅡ0ㅡ


4. 제안서 보내 주세요... 제일 위험한 발언 입니다. 순간적인 전화가 귀차나서 제안서를

발송하기를 요청하면... 이 제안서를 빌미로 친분관계를 만들어갈 여지가 큰 부분입니다.

정신 차려 보면 친분에 맘이 약해저 계약서에 사인하는 자신의 모습을....


5. 전화하지말라고 XX야! 극단적인 방법중 하나는 자신의 지적수준을 아래로 끌어 내려

육두문자 신공을 날리는 법인데 단기간 효과는 최고 이지만, 이 역시.. 길어야 한달이고

정신상태가 피폐해 질 수 있는 방법 입니다. 어느순간 세상 모든 일이 부정적으로만 바라

보는 자신을 볼 수가 있을 겁니다


6.홈페이지 연락처를 아무 전화 번호로 대처.. 현실 도피 적인 이 발상으로 인해

실 가망고객들까지 놓칠수 있는 방법이고 또 죄업는 가정집 피해자들이 전화에 시달릴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한 할아버지의 처절한 외침 "대체 오빠추어가 뭐시다요~~~!"


7.객관적인 반론을 준비 한 후 텔레마케터를 이론으로 누른다!.

통화당 최소 5분 이상 시간을 잡아 먹으며, 심심할때 가끔 해보는것도 괜찮지만

어느 순간 당신이 스스로 텔레마케터 우수 영업사원이라고 착각할 소지가 있습니다..

TM을 당하는 건지 TM 하는 건지 나중에 혼돈..ㅡ0ㅡ 정신차려 보면

텔레마케터를 교육하고 있는 당신을 보게 될지도..


8. 사이트에 특정아이피 차단 프로그램을 설치한다.

이방법은 사이트에 아이피 차단을 설치 한후 티엠 전화가 오면 친절하게 받아 주면서

해당 프로그램을 설치하게 합니다..

예문1) 텔레마케터 : 광고 제안 해드릴려고 전화 햇습니다.!

광고주 : 아네~ 저기 혹시 그거 못보셨나요?

텔레마케터 : 어떤거요? 사장님???

광고주 : 아 못보셨구나 주소창 URL 슬러쉬 뒷편에 1을 쳐보세여

텔레마케터 : 아~네 지금 쳤는데요 사장님~

광고주 : 전화 하지마세요~ 아이피 차단 됐어요^^~~~~뚝~~~~~~

텔레마케터 : ㅡㅡ; 대략 뷁

아주 지능적인 방법이죠..ㅡ0ㅡ ㅋㅋ

9.전화번호를 회원만 볼수 있게 예를 들어서 회원 로그인 해야 홈페이지를 오픈하는

프로그램을 설치 합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중 하나이므로 성공률은 50% 정도 입니다.

입력하다가.. 제 풀에 지쳐 나갑니다..ㅡ0ㅡ


광고의 홍수 속에 살아가는 현대인으로써 아웃바운드 TM 전화는 어차피 겪어야 할

부분입니다. 이부분을 짜증내거나 스트레스 받으면 결국 우리 자신의 손해 이므로

웃고 넘어갈 수 있게 그냥 몇자 찌끄려 봅니다~

웃으면서 살아요~ 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