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달 코코펀과 함께 저희 사이트 www.gample.net 의 전국 광고를 하였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처참할 정도입니다.
처음에는 지역 광고 형태로 당사의 무료 이용권을 배포하고자 수도권을 중심으로한
몇 곳을 진행하려고 하였으나 전국적으로 해 보자는 사장님의 의견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전국적으로 15일 무료 사용권을 코코펀을 통하여 배포하게 되었습니다.
큰 기대 없이 겜플이라는 브랜드를 알리기 위함이였다고는 하지만 되돌아 오는
자유 이용권 사용률은 0.05%라고 해야할 정도로 거의 반응이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저희 사이트의 무료 이용권이 매력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타 업체의 경우 저희 사이트 무료 이용권을 유료로 구매하여 경품으로 이용하기도
합니다.
15일 동안 동영상을 비롯한 음원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쿠폰이 전혀 매력적이지
않다고 볼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이렇게 된 것에는 코코펀의 효과적이지 못 한 홍보가 한 몫을 했습니다.
페이지 구성부터 디자인 크기까지 모두 자신들의 입장만 맞추려고 하는 자세와
적지 않은 비용임에도 지면 크기등을 제안했으며 그 것도 모자라
특정 지역을 배제하고 발행해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습니다.
한 마디로 자신들의 손해는 전혀 볼 생각이 없는 것입니다.
중도에 코코펀 마케팅 자체를 포기하려고 하였으나 내부적인 사항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거리에 쓰래기처럼 널부러진 저희의 소중한 무료 사용권을 보니 가슴이 아프더군요
혹시 코코펀을 이용한 광고를 진행 하실 회원 분들이 있으시다면
다시 한 번 생각하시고 진행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되도록이면 다른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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