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부산국제광고제가 시작할 때 이름은 Busan International Advertising Festivals 였다. 길다. 그래 머리글자 넷을 따면 BIAF, 넉 자이다. 그리고 읽기 힘들고 기억하기 힘들다. 연상이 되지도 않는다. 그래 “AD STARS”라 불렀다. 15년이 되어, 이번에는 “MAD STARS”라 한단다. 우리말로 번역하니 “미친 별”이 되었다. 그럼 무슨 뜻인가 했더니 “MAD”는 Marketing, Advertising and Digital이란다. 그럴듯하다. 멋있다. 디지털 시대의 마케팅과 광고이니까. 앞으로 15년 뒤에는 어떤 변화가 올까? 가장 궁금한 것은 디지털이 100%가 되면, 그다음은 무엇일까이다. 15년 전 일을 돌아보면 어떨까.
광고제, 특히 국제 광고제는 왜 하는가 하는 질문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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