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은 1972년 스웨덴 스톡홀름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처음 제정된 ‘세계 환경의 날’이 50주년을 맞는 날이다.
최근 전 세계가 이상기후 현상으로 몸살을 앓으며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국내에서도 환경이 화두로 떠오르며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도 높아지는 추세다. 이러한 흐름 속 유통업계에서도 기후위기에 관심을 갖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는데 힘을 보탤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며 주목받고 있다.
사용한 투명 페트병, 다시 한번 더! 플라스틱 패키지의 순환경제 구축 위해 노력하는 코카콜라
코카콜라는 특히 플라스틱으로 인한 다양한 환경 문제에 대한 깊은 인식을 바탕으로 2018년 글로벌 프로젝트인 ‘World Without Waste’를 발표한 바 있다. 이는 2030년까지 판매하는 모든 음료 패키지를 100% 수거 및 재활용하고, 패키지에 적어도 50%의 재활용 물질을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재활용되거나 재활용 가능한 소재의 패키지 확대를 통해 기후위기의 요인으로 꼽히는 신생 플라스틱의 사용을 줄여 나가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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