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 사장 이백만)는 2022년 6월의 광고경기를 전망하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를 99.0으로 발표했다.
통계청 국가승인통계인 광고경기전망지수(KAI)는 매월 국내 570여 개 광고주에게 다음 달 광고지출 증감 여부를 물어 응답값을 지수화한 자료다. 해당 업종 광고주 중 광고지출이 늘어날 것이라 응답한 사업체가 많을수록 100을 넘고, 반대면 100 미만이 된다. 또한 매체별 광고비 집행 전망도 별도로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6월 KAI 종합지수는 99.0으로 전월 대비 광고비 집행이 소폭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으나, 전년 동월 대비로는 105.5로 3개월 연속 증가 추세를 보여주었다. 매체별로는 온라인·모바일(100.5), 신문(100.3)의 광고비가 5월보다 일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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