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할로윈은 조금 특별한 의미를 갖는 듯 하다. 백신 접종률이 75%를 넘어가면서 조금씩 일상이 회복되는 가운데 맞는 할로윈이기 때문이다. 코로나와의 공존을 선택한 국가에서는 움추렸던 마음이 폭발하고 있다. 특히 미국은 작년에 비해 코로나19 사례가 감소하면서, 미국인들이 올해 할로윈에 100억 달러 이상을 쓸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그런데 할로윈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무엇일까? 아마도 코스튬일 듯 싶다. 비주얼 캐피털리스트는 구글 트렌드의 데이터를 기초로 2021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할로윈 의상을 시각화했다.
이번에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할로윈 코스튬은 마녀다. 마녀는 매년 할로윈 코스튬에서 최상위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리고 토끼와 공룡, 스파이더맨, 크루엘라 코스튬이 상위 5위에 랭크됐다. 크루엘라 코스튬은 올해 영화가 개봉되면 작년 85위에서 5위로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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