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크리에이티브는 순도 100% 게임이다. 지금까지 칼럼을 연재하면서 소개한 크리에이티브들은 게임을 활용하여 정보전달이나 홍보를 하였다. 기존의 게임 속에 새로운 요소를 추가하거나, 기존 게임과 관련된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의 방식으로 말이다. 하지만 오늘의 주인공은 정보를 전달하기 위하여 게임 그 자체를 만들었다. 게임의 내용은 칼럼의 제목과 같다. 자폐증, 그 자체를 시뮬레이팅 하는 게임이다.
자폐증[Autism]. 감각지각 및 감각통합능력에 장애가 있는 자폐성 장애를 의미한다. 사전적 정의만 들어서는 무슨 말인지 잘 체감이 가지 않을 것이다. 구체적으로 어떤 어려움을 겪는지는 몰라도,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대강 알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폐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한번 쯤 직접 보거나, 다른 매체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본 적은 있을테니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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