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문구점에서 아기자기한 스티커, 형형색색의 볼펜들, 귀여운 메모지를 구매 해 본 적이 한번쯤 있을 것이다. 이러한 문구 제품들을 이용해서 ‘다이어리’를 꾸미는 것을 ‘다꾸’라고 한다. 이러한 ‘다꾸 트렌드’는 소확행과 레트로 열풍이 불면서 학생들 사이를 넘어 성인들에게도 인기를 끈 바 있다.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것을 중요시 하는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한 것이다. 한번을 사용하더라도, 예쁘고 아름답게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고자 한다는 것이다. 더하여, 코로나 19로 집콕 생활이 길어지며 이러한 꾸미기 열풍은 더욱 거세지고, 다양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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