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인의 비전은 무엇일까? 자신의 영역에서 전문가로 인정받는 것, 그리고 자신의 광고철학을 펼칠 수 있는 경영자가 되는 것 아닐까? 국내외 광고제에서 수상하고, 성공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낸다면, 누구나 전문가로 인정할 것이다. 그런데, 경영자가 되는 것은 생각보다 싶지 않다. 특히 인하우스 에이전시라면 더 그렇지 않을까?
많은 광고제에서 수상하고, 성공 캠페인을 만들어냈던 애드리치 은명희 상무가 올 초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우리나라 최초의 인하우스 에이전시 여성 대표다. 크리에이터 출신의 여성 대표를 맞은 애드리치의 광고 캠페인이 세련되어지고 가벼워졌다는 평이다.
이러한 변화를 이끌고 있는 은명희 대표로부터 애드리치의 강점과 비전, 그리고 광고에 대한 생각 등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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