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데이터 분석 플랫폼 앱애니는 2019년 모바일 앱 시장의 주요 동향과 함께 올 한해 가장 인기를 얻은 모바일 앱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올 한해 전 세계에서 사랑을 받은 모바일 앱으로 '페이스북 메신저'가 꼽혔다. 전 세계 앱 다운로드는 1200억건, 앱상 소비자 지출액은 900억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비게임 앱 중 소비자 지출액이 가장 높았던 앱은 '틴더'였으며, '넷플릭스'와 '텐센트 비디오'가 2~3위를 차지했다. 비게임 앱 다운로드 부문에서 가장 높은 성장을 기록한 앱은 'Likee'였으며, 2위와 3위는 동영상 편집 앱 'Noizz'와 중국 SNS 앱 'Helo'였다. 소비자 지출액 차원에서 가장 큰 성장을 이룬 앱 순위에선 '유튜브'가 1위, '구글 원'이 2위, '아이치이(iQIYI)'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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