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거시적 문제와 광고 성격의 변화는 글로벌 광고산업의 주요 화두이다. 이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 중 하나는 글로벌 지주 그룹의 로컬 크리에이티브 부문이 축소되고 있다는 것. 실제 WPP는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의 합병을 발표했다.
호주 광고시장 역시 이런 글로벌 트렌드와 크게 벗어나지 않고 있다. 1분기 실적이 부진함에 따라 오히려 한국 광고시장과 비슷한 모습을 보이는 부분도 있다. 다음은 현재 호주 광고시장에 관해 호주 광고전문매체 애드뉴스가 보도한 내용이다. 호주 광고시장에 대해 WPP는 2023년에 0.9% '탄력적인' 성장률을 기록했으나, 1분기에는 마이너스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혀, 다른 회사들의 전망에 비해 낮은 편이다. 2023년 성장률을 -4.9%로 보고한 덴츠만이 2024년에 대해 약 1%로 비슷한 전망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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