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제거 브랜드인 Vanish(배니쉬)가 올해에도 4월 2일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이하여 캠페인을 공개했다. 작년 캠페인 <My, Myself & I>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하바스 런던(Havas London)과 함께 제작했다. 디렉팅은 댄(Dan)과 벤 터비(Ben Tubby)가 담당했다.
작년 캠페인과 마찬가지로 약 1분 분량의 다큐멘터리 형식이며, 자폐증이 있는 10대 소년 Lani(라니)와 Cozzie(코지)의 실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아가 주인공이다. 다수의 자폐증 관련 리서치는 남아 중심이기 때문이다. 여아의 자폐 진단은 남아보다 3배 적다. 여아들은 자폐를 숨기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그 결과 여아의 자폐는 남아보다 사회적 이해를 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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