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 40년 만에 바뀌는 지하철 노선도의 최종 디자인을 발표했다. 지난 9월 개최된 ‘지하철 노선도 디자인 공청회’에서 2호선 원형, 다이어그램 방식 적용, 표기 요소 등 시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검토를 거쳐 최종 디자인에 반영했다.
공청회 참석한 전문가들은 “한강을 중심축으로 한 2호선 원형 순환선으로 시각적 이해도가 높다. 현재 적용된 노선도는 다이어그램 방식으로 지도방식보다 전반적으로 시인성을 높이고, 역 찾기가 보다 쉽다.”고 말했다.
아직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okiman님의 게시글에 첫번째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