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데이터 기반으로 디지털 마케팅을 전반적으로 수행하고 기업의 부가가치를 올리는 컴퍼니 빌더, 바름입니다.

*컴퍼니 빌더(Company Builder) : 마케팅뿐만 아니라, 클라이언트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관찰하고 고민하며 가치 있는 성장을 위한 개선 포인트를 알려주는 사람

자사 서비스나 상품을 출시했다면 필수적으로 마케팅이 필요하고, 그에 맞추어 현 시점에서는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많은 마케팅 기법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아마 많은 대표,담당자님께서도 수많은 마케팅 중 어떤 방법이 가장 효율적일지 고민이 많으실텐데요.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해보지만 사실상 가장 어려운 부분이 바로 목표에 따른 타겟팅 부문일 것 같습니다. 같은 비용을 쓰더라도 얼마나 효율적으로 핵심 잠재고객에게 도달하여 결제나 문의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하느냐가 중요한 관건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기존의 대량 발송 방식과는 달리, 개별 소비자들의 니즈와 관심사를 정확히 파악하여 정보전달을 넘어 고객의 구매욕을 자극하고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줄 수 있는 또 하나의 강력한 수단인 코어타겟 문자광고와 어떻게 자사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타겟팅

코어타겟 문자광고

“얼마전 실제로 저도 관심이 있었던 제품군을 둘러봤는데,

얼마 뒤 그 제품군의 모 상품 브랜드 프로모션 문자를 받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사에도 적용해보려고 하는데

어디까지 타겟팅이 가능한것인지가 궁금해지네요.”

기존 알고 있는 대부분의 광고 형태와 같이 문자광고도 이제는 단순한 기존 고객에게의 발송을 넘어 외부 데이터를 활용한 타겟팅이 가능합니다.

구체적으로 이 코어타겟 문자광고는 타겟팅 할 수 있는 범위가 어떻게 될까요?

크게는 카드사와 통신사 두 갈래로 나누어 볼 수 있지만, 두가지 모두 공통적으로 타 PAID 광고(구글,메타,네이버 등)과 마찬가지로 기본적인 인구통계 타겟팅이 가능합니다.

이와 더불어 지역까지 설정 가능하고, 세분화된 정도는 각 카드, 통신사별로 다르지만 구~동까지 가능하죠.

정리하자면 카드사,통신사 공통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인구통계 타겟팅 가능 - 연령,성별

2) 지역 타겟팅 가능 - 구,동 등 세부지역

3) 각각 카드,통신사 마케팅 수신 동의자

그럼 각각 카드사와 통신사는 각각 어떤 추가적인 타겟팅까지 가능할까요?

충분히 유추 해보신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카드사의 경우 결제·행동데이터를 기반으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합니다.

최근 N년간 특정 장소 혹은 상품군 결제이력, 카드 결제 금액, 경쟁 혹은 유사업종 결제 이력, 신용카드 보유자 등을 추적하여 타겟팅에 추가하거나, 오히려 제외 할 수도 있습니다.

단적인 예시로 펫 관련 용품 판매 프로모션과 함께 카드사 문자광고 활용하시려고 한다면 동물병원 결제이력이 있지만, 경쟁사 제품 결제이력은 제외하는 등 정확한 목표에 따른 타겟팅이 가능하죠.

통신사는 이와는 달리 기본 통신사에서 보유한 빅데이터 기반 관심사 세그먼트와 더불어 특정 번호 수·발신이력, 웹 방문이력, 앱 사용이력까지도 커스터마이징하여 타겟팅이 가능하죠.

마찬가지로 추가,제외 타겟팅 모두 가능하기 때문에 특정 웹페이지나 번호를 제외시켜 원하지 않는 사용자들에게는 도달하지  않도록 조정이 가능합니다.

2. 활용 가능 데이터 범위

코어타겟 문자광고

위와같이 알아본 타겟팅들을 그렇다면 어떤 데이터들을 기반으로 적용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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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 해당 각 카드, 통신사별로 보유한 (마케팅 수신동의) 회원들만 대상으로 타겟팅하여 발송 가능한 것 뿐만 아니라 이와 제휴된 가맹점이나 앱 등의 영역까지도 확장하여 활용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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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카드사 내 연동된 포인트 회원등의 결제행동 데이터들도 마찬가지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롯데카드의 L.POINT, SKT의 신세계 포인트 등이 그 대표적인 사례죠.

3. 발송형태

코어타겟 문자광고

마지막 특징 중 하나는 발송형태입니다.

보통 대부분의 경우 일반적으로 텍스트가 들어간 LMS, 이미지까지 포함된 MMS로 진행이 가능한데 SKT등의 경우 발송형태에 있어서도 커머스에 특화된 문자 형태로도 발송이 가능합니다.

텍스트는 줄이고, 상품에 대해 대표적인 소구점 위주로 잠재고객들에게 접근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각각의 활용가능 범위와 특징들에 대해 잘 알게되었습니다.

다만 자사 서비스에는 어떤 카드사나 통신사가 효과적일지,

또 어떤 형태로 진행해야할지 알기 힘드네요.”

사실 이렇게 알아본다고 해도 생소한 개념이거나 세부적인 부분의 문자광고 진행에 있어서 내부 인하우스 마케터나 담당자  혼자 시작해보기 쉽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첫번째로는 위 말씀주신 내용처럼 어떤 카드 통신사 데이터를 활용해야할지, 어떤  발송형태가 효율적일지, 마지막으로 어떻게 타겟팅과 내용 등을 구성해야할지 등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되시는 것 같습니다.

코어타겟 문자광고도 효율적 운영을 위해서는 마찬가지로 자사 기존 데이터를 살펴보고 우리의 잠재고객이 누구인지, 정확히 집행하는 캠페인 목적이 무엇인지부터 잘 설정해두어야 합니다. 여기까지는 내부적으로도 충분히 정의가 가능할 수 있죠.

하지만 그 이후로는 어떤 카드사&통신사를 이용할지 및 타겟팅 구성방안, 어떠한 소구점을 잘 강조해 결국 클릭을 부를 수 밖에 없는 문자 내용을 구성할지 등은 내부에서 알기 힘들어 어려움을 겪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클릭을 부르는 문자 내용 관련 콘텐츠는 기존 아래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https://www.i-boss.co.kr/ab-74668-3560

다만 단순 경쟁사의 문자내용 등을 따라한다고 해서 100% 우리 자사의 효율 또한 잘 나오리라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기존 내부 데이터나 KPI를 잘 살펴보고, 기존 레퍼런스 등을 적절히 활용하여야 전환율이 높은 코어타겟 문자광고 집행이 가능하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