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추어 광고에서의 유의사항
오버추어 광고는 광고단가 책정 방식이 CPC라고 했는데,
네이버 등의 CPM 방식에 비해 다소 어려운 감이 있습니다.
네이버에서는 광고를 한번 구매하면 그걸로 끝입니다.
광고효과가 좋지 않게 나오더라도 중간에 그만 둘 수가 없는 단점이 있는 반면
광고효과가 잘 나오더라도 중간에 경쟁사로부터 간섭을 받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네이버에서는 광고주에게 아무런 재량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점이
키워드 광고에 익숙한 이에게는 불리하게 작용하는 게 사실이나
키워드 광고에 아직 익숙하지 않은 이에게는 차라리 편하게 인식되고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할 게 많은' 오버추어는 초보 광고주에게 막연한 두려움을 주어
접근을 어렵게 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즉, 고객의 6가지 기대(비용, 서비스, 접근성, 민감성, 관계, 품질) 중에서 '접근성'의
측면은 부족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건, 말이 나온 김에 덧붙이는 여담입니다만. 접근성의 기준에서 볼 때에는
'좋은 게 좋은 것'이 아닌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진실'이란 겉으로 보이는 것과 다른 경우가 많아서, '진실'을 말하기 위해서는
속을 파헤쳐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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