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은행권의 추석대비 중소기업 자금 지원계획 조사 결과, 18개 지방 및 시중은행이 신규자금공급(4.4조원)과 만기연장(3.4조원)을 통해 총 7.8조원의 추석자금을 지원함과 아울러 중소기업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최대 3%P의 우대금리를 적용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와 함께, 중기청은 창업초기기업 및 혁신형기업 등의 추석 이후 시설투자 및 경영안정자금으로 정책자금 중 일부 가용재원을 활용하여 600억원을 조성하기로 하였으며, 추석 전.후 일시적인 자금 수요증가에 대비하여 보증 심사 단축 등을 통해 신속한 보증지원을 실시키로 하였다.
중기청은 중소기업의 추석 자금 지원계획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추진함과 아울러 지원 독려를 위해 9월 27일 금년도 제3차 중소기업 금융지원위원회를 개최하여 최근 중소기업의 자금사정을 진단하고 은행권의 중소기업 추석 특별자금 지원현황 등을 점검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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