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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지 광고, 전화콜당 광고비 낸다

2007.12.29 11:00

신용성

조회수 2,959

댓글 9

고객 통화료는 무료

생활정보지에 광고를 할 경우,광고는 무료로 게재한 후 고객으로부터 걸려오는 문의전화건수에 따라 광고비를 내는 서비스가 시작됐다.
우리책자종합광고(대표 김필규)는 자체 발행하는 생활정보지와 제휴관계에 있는 생활정보지 등에 광고주의 광고를 무료로 게재한 후,일반 소비자로부터 광고주에게 전화가 걸려올 때마다 건당 광고비를 부과하는 '전화건당 광고(CPT:Ccst per Telephone)'를 이달부터 시작한다.

이 상품은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온라인광고 게재시 클릭당 과금되는 오버추어방식과 흡사하다.

기존 생활정보지 광고의 경우 정액제 형태로 광고비를 집행해온 데 반해 이번 CPT 상품은 무료광고게재 후 문의전화 콜수에 따라 광고비를 부과한다.
부정전화를 막기위해 광고주에게 전화를 건 고객들의 연락처와 하루 몇통화의 전화콜이 발생했는지를 휴대폰 문자메시지(SMS)로 발송해 실시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회사측은 "온라인 오버추어 광고의 경우 광고비 과대 계산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은 부정클릭 때문"이라면서 "CPT서비스의 경우 부정전화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콜당 광고 과금방식 및 광고비 산정 솔루션에 대한 독자기술을 개발해 특허를 출원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CPT 광고는 광고주가 일정 광고비을 선결제한 후 소비자가 광고를 보고 대표전화로 전화해 광고주와 전화 연결이 될 경우에 한해 비용을 차감하는 방식이다.

서비스의 광고비충전금액은 최소 5만원.

고객 전화콜당 차감하는 최저광고비는 500원선이며 수신자 부담이기 때문에 문의전화를 거는 고객의 통화료는 무료다.

회사측은 "중고자동차 매매등 거래금액이 큰 업종은 최저광고비가 높고, 음식배달전문점의 경우처럼 소규모 업종은 낮게 책정된다"고 설명했다.

우리책자종합광고측은 현재 전주 등 지역을 중심으로 배포하고 있는 생활정보지등을 전국단위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필규 사장은 "생활정보지 광고시장에 일대 변화를 몰고올 것"이라며 "대리점 체계를 구축하여 전국단위로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내 생활 정보지 시장은 약 3천억원대로 벼룩시장, 교차로, 가로수,책자형 정보지 등 약 400여개의 업체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063)274-5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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