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보스님들 안녕하세요?

항상 좋은 정보를 받는게 부담이 되서

나름 좋은 글이라 생각되는 글들을 가끔씩이나마 올립니다.

[매출]과 [정보의 양]은 비례한다.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상품이 나열되어 있고 그 상품을 클릭하면 상품명, 규격, 제품사진,
성분표시, 가격정도만 제시되어 있는 사이트에서 당신이라면 구매를 하겠는가?
나라면 구매하지 않을 것 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메일로 문의하세요] 라고 해도 좀처럼 문의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한마디로 귀찮으니까…


무료로 샘플을 준다고 해도 좀처럼 신청하지 않는 세상이다.
[왜 자료를 신청해야 하는지] [왜 구매를 해야 하는지]
[구매를 하면 어떤 이득이 있는지] [구매하지 않으면 어떤 손해가 생기는지]에 대한
정보가 주어졌을 때 관심 있는 사람은 비로소 자료를 청구하는 것 이다.

진심으로 구매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그 만큼의 정보를 원한다.
신청문의가 있고 없고 의 문제는 제공되는 정보의 양과 비례한다.
[ 텍스트가 너무 많으면 읽히지 않으므로 이미지 위주로 만들어야 합니다] 라는
말은 새빨간 거짓말이다.

[텍스트가 너무 많아서 읽지 않는 사람은] 구매의사가 없는 고객이다.
그런 말에 현혹되어서 쓸데없이 어울리지도 않는 이미지를 올리거나
일러스트를 사용할 바에는 설명문이라도 자세하게 올리도록 하자.

비즈노의 홈페이지를 만들 때도 그랬다.
“이미지도 없이 텍스트만 이렇게 많으면 읽히지 않습니다.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이렇게 만들면 거들떠도 안봅니다.
메인 화면에서 플래시정도는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말했던 기획사가 있었다.
아무리 설명을 해도 나의 컨셉을 이해하지 못했다.
기타 다른 사이트를 보여주면서 요즘엔 이렇게 화려하게 만들지 않으면
거들떠도 안 본다고 오히려 나를 설득했다.

결국 기획사를 바꿨지만 결과는 예상 했던 대로.
지금 비즈노의 홈페이지에는 플래시는커녕 본문과 관련이 없는 이미지는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www.bizknow.co.kr
검색엔진에 등록도 하지 않았지만 하루에도 수십 건 씩 자료를 청구하며
회원가입이 이루어 지고 있다.

회원들의 반응도 한결같이 도움되는 정보를 제공해 주어 고맙다는 식이다.

그렇다면 어떤 정보를 제공해야 할까?

[정보를 제공하라] [정보가 중요하다] 는 말들은 많이 한.
그러나, 대부분 뜻은 알겠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정보가 좋은 정보인지 ?
왜 그 정보가 필요한 것 인지? 어떻게 전달해야 하는지? 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는 것 같다.

먼저 정보라는 단어의 의미를 알아야 한다.

정보란 2가지의 정보가 있다.

[돈이 되지 않는 정보] 와 [ 돈이 되는 정보]

돈이 되지 않는 정보를 [오픈 정보] 라고 하고
돈이 되는 정보를 [클로즈 정보]라고 한다.

돈이 되지 않는 정보를 발산하여 돈이 되는 정보를 수집해야 한다.

예를 들면, 백화점에서 카드발급회원을 모집할 때
“지금 회원가입을 하시면 10,000원 상당의 상품권과 영화관람권2장,
각종 페밀리 레스토랑의 상품권을 무료로 드립니다”.

라면서 고객의 정보와 상품권을 교환하는 것을 말 한다.
각종 [ 무료 샘플증정] [50% 할인] 그 외 다양한 켐페인등도 마찬가지 다.

이렇게 금전적인 손해를 보면서 까지,
또는 상품을 제공하면서 까지 모으고 싶어하는 [ 정보]가 있다.

인터넷에서도 마찬가지 . 잠재고객의 이름, 직업, 주소, 메일 등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모으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그 정보가 바로[ 클로즈 정보] 다.

[클로즈 정보]는 [오픈 정보]를 통해 수집할 수 있다.

오픈 정보란 홈페이지상에서 공개하는 노하우를 말한다.
한마디로 잠재고객에게 필요하다고 느끼는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공개하는 것이다.

이때 흔히 착각하기 쉬운 것이 상품에 대한 직접적인 설명이 아니라는 것 이다.


- 이 상품을 사용하면 당신의 생활에 이러한 아름다운 변화가 생깁니다.

- 이 상품을 구매하면 당신에게 이만큼 도움이 됩니다.

- 이 상품을 구매하면 당신의 생활이 변화합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아니라 잠재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에게 이득이 되는
내용이 상세하게 소개되어야 한다.

홈페이지의 최대 목적은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오픈정보)를 발산하여
돈이 되는 잠재고객의 정보(클로즈 정보)를 수집하는 일이다.

홈페이지에서 잠재고객에게 노하우를 무료로 제공하면 저절로 돈이 되는 정보가 모인다.

이렇게 모아진 고객의 정보는 광고,영업비용을 최대한 줄이면서 매출로 연결될 것이다.

출처:작은 회사 사장님들의 성공 모임 / 네이버 <성공실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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