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스토리온의 '다이어트워'에서는 99년 미스코리아 강원 선 원혜정이 살빼기에 도전한다.
원혜정은 미스코리아 대회 당시보다 2배로 체중이 늘어 대인기피증과 조울증까지 걸리며 가족과도 멀어지게 됐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원혜정은 "과거의 날씬한 몸매를 회복해, 당당했던 자신감을 되찾고 싶다"고 밝혔다. 덧붙여 "이번 참가가 나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27일 방송되는 '다이어트워' 1화에서는 원혜정을 비롯해 합숙소에 모인 참가자 6명의 다이어트가 필요한' 절실한 사연이 공개된다.
또 참가자들에게 효과적인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제시하기 위한 전문 트레이너의 체력 테스트 및 비만 전문의의 건강검진을 실시한 충격적인 결과가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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