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광고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낙회, 이하 조직위)는 2023년 10월 개최 예정인 제 33차 아시아광고대회(영문 행사명, AdAsia 2023 Seoul)의 대회 엠블럼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조직위가 공개한 제 3차 대회 엠블럼은 영문 대회명인 AdAsia의 한글 초성인 ‘ㅇㄷㅇㅅㅇ’에 한국의 조각보 패턴을 적용한 디자인이다. 이 엠블럼은 최근 글로벌 콘텐츠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위상과 인기를 반영해 고안됐으며, 아시아광고대회 최초로 개최국의 문자를 이용해 만들어졌다는 데 의의가 있다.
또한 조각보는 한국의 고유 픽셀아트라고 할 수 있는 데 각각의 색과 패턴을 가진 조각들이 연결돼 완전히 새롭게 탄생되는 창작물로서, 만드는 과정 자체가 놀이와 같은 행위이다. 이는 제 33차 대회 주제인 변화, 놀이, 연결(Transform. Play. Connect)을 반영한 것이다.
아직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okiman님의 게시글에 첫번째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