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4% “수면 시간 항상 부족해”... 모자란 잠은 휴일에 보충하는 편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전국 만 19~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수면의 질 및 수면용품’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평소 수면 부족을 호소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상적인 생활을 위해 최소 7~8시간 정도의 수면 시간은 확보되어야 한다는 의견(43.2%)이 많았으나 전체 응답자의 10명 중 4명(41.4%)은 늘 수면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목해볼 만한 점은 이전 조사 대비 5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항시 수면 부족 체감 현상이 증가했다는 점인데, 최근 들어 수면 시간이 부족해졌다는 응답도 많은 편이었다. 여가 시간(71.5%, 중복응답), 수면 시간(61.1%), 공부 시간(54.4%) 등의 부족을 주로 토로하고 있었으며, 특히 20대(50.0%(2020) → 63.2%(2022))와 30대(57.8%(2020) → 66.8%(2022))에서 수면 시간이 부족하다는 응답이 더욱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새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