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 날에는 주방용품, 간편식, 원예용품이 더 많이 팔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켓컬리는 지난 5월1일부터 6월29일까지 총 60일 중 비가 온 30일(서울 지역, 기상청 자료 기준)의 판매량을 살펴본 결과, 냄비, 프라이팬의 판매량은 비가 오지 않은 날보다 34% 높았다고 1일 밝혔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비가 오면 외식보다는 집에서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아 요리할 때 필요한 주방용품, 쉽게 조리할 수 있는 간편식, 집콕의 무료함을 달래주는 원예용품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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