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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모니터] 수면시간 부족과 수면의 질 저하로 잠 못 이루는 현대인들

2020.04.26 22:01

cooki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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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5세~64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현대인의 ‘수면의 질’과 ‘수면보조제’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평소 ‘수면 부족’을 느끼거나,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 등 사회전반적으로 ‘수면의 질’에 적신호가 켜져 있는 상태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대인 3명 중 1명 “늘 잠 잘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껴”, 10명 중 8명이 수면 부족을 경험해 봐
30대~40대와 현재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 직장인이 ‘수면 부족’에 더욱 시달리고 있는 모습


평소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이 적지 않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체 3명 중 1명(32.6%)이 늘 잠잘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특히 30대~40대가 다른 연령대에 비해 수면 부족(10대 24.5%, 20대 28.4%, 30대 38.4%, 40대 37.3%, 50대 32.5%, 60대 27.7%)을 보다 많이 호소하는 모습이었다.

더 주목해 볼 부분은 ‘재택근무’가 수면 부족에 일정 부분 영향을 준다는 사실이었다. 최근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 직장인의 경우 47.1%가 늘 잠 잘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낀다고 응답했는데, 이는 재택근무 경험이 없거나(39.4%), 재택근무 후 다시 출근을 하고 있거나(40.9%), 재택근무와 출근을 번갈아 하는(31%) 직장인들에 비해 수면 부족에 더 많이 노출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코로나19의 확산을 계기로 향후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회사들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주목해볼 만한 결과이다.

반면 평소 수면시간이 ‘충분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전체 16.3%에 불과했다. 수면시간이 부족하지는 않지만 가끔씩 잘 자지 못할 때가 있는 사람들(49.7%)을 더할 경우 현대인 10명 중 8명 이상이 일상생활에서 수면 부족을 경험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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