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오디오 방송 플랫폼 '스푼 라디오'를 운영하고 있는 마이쿤은 45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푼 라디오는 지난 2016년 3월 한국을 시작으로 현재 일본, 미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동 등 총 10여개 국가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자는 월 220만명을 넘어섰다.
스푼 라디오의 청취자들은 인앱 결제를 통해 크리에이터를 후원하고, 이를 통해 오디오 크리에이터들이 수익을 내는 구조로 이뤄졌다. 스푼 라디오의 아이템 판매액은 지난 2017년 23억원에서 지난해 230억원으로 급증했고, 올해에는 46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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