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이 올해의 국내 키워드로 ‘공감’과 ‘감성’을 꼽았다.
올해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로우한 해시태그는 ‘#공스타그램’이다. 해당 게시글들은 공책 필기, 공부 계획 등을 해시태그와 함께 올려 자신의 학습 패턴을 기록하고 타인과 공유하며 공부 의지를 다지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밀레니얼·Z세대의 새로운 공부 방식으로 볼 수 있는 대목이다.
2위부터 4위까지는 ‘#글귀스타그램’, ‘#글귀’, ‘#영화명대사’가 차지했다. 바쁜 일상 속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감성 콘텐츠가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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