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의 웹콘텐츠 자회사 카카오페이지가 콘텐츠 IP 역량 확대를 위해 1000억원에 달하는 자금 조달에 나섰다.
카카오페이지는 '기다리면 무료', '12시간마다 무료' 등 수익모델을 기반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1876억원, 영업이익 12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규모가 전년보다 4배 이상 커졌다.
카카오 관계자는 "웹툰, 웹소설 등 카카오페이지의 콘텐츠 IP 역량 확대를 위한 투자금 조달"이라며 "아직까지 구체적인 투자 대상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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