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집에 와서 늦은 저녁을 먹을 때, 잘 차려진 진수성찬을 먹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이다. 이럴 때 간단하게 끓이기만 하면 든든한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라면은 그야말로 딱이다. 하지만, 한 그릇의 라면 힐링을 다 즐기고 나면, 항상 세상에서 제일 귀찮은 설거지를 마주하게 된다. 지치고 피곤해서 간편하게 해결하려고 끓여 먹은 라면 뒤에, 세상 불편한 설거지가 남는 상황. 우리들의 싱크대에는 언제부터 있었는지 모를 라면 냄비들이 한가득 쌓여있다.
이런 상황 속 대한민국 최초의 라면인 삼양라면은 라면 설거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계 최초 ‘삼양라면 초고압세척기’를 개발했다. 타 라면 브랜드들이 라면에만 집중할 때, 라면 처리 전 과정에 주목하여 누구나 설거지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시대적인 아이템을 개발한 점에서 이번 캠페인은 따뜻하고 특별하다. ‘삼양라면 초고압세척기’를 기획한 아이디엇을 만나 자세한 제작기를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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