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 왕국, 판타스틸
지난 8월 포스코가 넥센의 게임 프라시아 전기와 컬래버를 진행한 광고 캠페인 <FANTASTEEL_신 철기시대의 서막>을 공개했다. 광고는 공개된 지 두 달 만에 조회수 2천 7백만 뷰를 돌파했다. 철과 게임의 만남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긴 충분했다.
광고는 나라의 원로처럼 보이는 인물이 과거 인류에 찾아온 거대한 위기를 포스코의 제철 기술 덕분에 이겨냈다는 이야기를 해주며 시작된다. 갑옷, 검, 방패 등 전쟁에 필요한 철 무기가 무겁고 약해 적에 대항하기 어려웠지만, 포스코의 제철 기술 덕분에 견고하고, 가볍고, 극한의 고온과 저온에도 강한 내구성을 지닌 강력한 무기를 갖게 되며 승리를 이뤄내는 스토리다. 이야기 속에 포스코 철의 특성이 잘 녹여내 흥미롭게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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