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의섭의 크리에이티브 공치사 4편은 기아 레이의 ‘생활EV의 시작_중고거래’ 편이다. TV와 유튜브 동시에 9월 21일 처음 나왔다.
자동차 광고는 여자 카피라이터? 남자 카피라이터?
가끔 묻는다. 카피라이터는 여자가 유리해요? 남자가 유리해요?. 옛날엔 품목별로 다르다고 두리뭉실 답했다면, 요즘은 한가지로 콕 집어 말한다. ‘여자 카피나 여성 감성을 잘 아는 남자 카피가 유리해요! ’. 당연히 이유를 다시 묻는다. 여자가 글을 감성적으로 잘 써서도 공감능력이 남자보다 뛰어나서도 아니다. 요즘 제품의 최종구매 결정자는 ‘여성, 엄마’이다. 옛날엔 집이나 자동차처럼 중후장대 물건은 남자가 구매를 결정했지만, 지금은 여자가 결정한다. 구매 결정자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잘 팔린다. 그러니 카피를 누가 쓰면 조금이라도 더 좋겠는지 견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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