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지난 6월 역대 4번째로 따뜻했다. 6월로 그치지 않고, 이번 여름은 역대급 폭염이 예상된다. 그런데 이런 폭염은 한반도 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중국에서는 16일 신장위구르자치구 투르판 분지의 싼바오향은 기온이 52.2도를 기록해 역대 중국 최고 기온을 경신했다. 18일 도쿄 37도, 오사카 36도, 나고야 38도, 후쿠오카 35도 등 일본 전역에서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2023년 7월, 텍사스의 기온은 43.3°C에 달해 북부 아프리카의 기온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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