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공모전은 학생들이 자신들의 실력을 뽐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광고 기획 및 제작 프로세스를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 광고업계는 우리 광고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공모전은 매우 중요하다. 공모전에 대한 중요성은 해외에서도 인식하고 있다. D&AD, 원클럽, 칸라이언즈, 클리오 어워드, 앤디 어워드 등의 주요 광고제는 차세대 인재 양성을 위한 공모전을 진행한다. 우리 학생들은 이제 국내 공모전에 그치지 않고 눈을 해외로 돌려 국제 광고제에 출품하고 있다. 과제의 본질에 집중하고 실행가능한 크리에이티브 솔루션을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시각디자인전공 학생들은 처음으로 클리오 어워드에 출품, 2개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그들은 반복되는 살모넬라균에 의한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쉽고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들은 또한 원클럽의 Young Ones, 앤드 어워드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좋은 소식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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