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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픽의 광고 털기·351·2024. 07. 17

KFC를 먹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KFC 광고털기 🍔

일년 간 KFC 공짜로 먹는 방법

안녕하세요! 이번 주에도 여러분을 찾아온 '위픽의 광고털기'입니다 🤩


여러분은 가장 좋아하는 햄버거 브랜드가 무엇인가요? 🍟 맥도날드, 롯데리아, 맘스터치, 버거킹 등 각 브랜드마다 갖고 있는 매력이 달라서 햄버거를 먹을 때면 어디 햄버거를 먹을지 정말 고민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여기 '이렇게까지 한다고?'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KFC를 사랑하는 남자가 있습니다. 과연 그는 KFC의 햄버거와 치킨을 먹기 위해 무슨 짓을 했을까요? 🧐


그럼 <KFC>의 광고, 지금부터 탈탈 털어보겠습니다!





ⓒ KFC



KFC는 미국의 패스트푸드 음식점으로 '캔터키 프라이드 치킨(Kentucky Fried Chicken)'의 약자입니다. 1952년 솔트레이크 시티에 첫 매장을 열었을 때, 미국 남부의 본고장이 손님을 대접한다는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처음 붙여진 이름이라고 해요. KFC 설립자 커넬 샌더스는 로고에서 항상 친근하고 푸근한 미소를 띠고 있죠. 👨‍🦳 실제로 이 로고는 커넬 샌더스를 통해 고객을 환영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맛있는 식사를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KFC가 대표적으로 내놓은 구호는 바로 '11가지 비밀 양념'인데요, 이 비밀 양념은 커넬 샌더스가 치킨 조리법상에서 발견한 양념들로 알려져 KFC 매장은 물론 사무실에까지 '극비'로 분류돼 있다고 해요. 오늘 광고 속에 등장하는 남자가 KFC를 이렇게 좋아하는 이유가 저 비밀 양념 때문일 수 도 있겠네요.🧂


버거도 버거지만 치킨도 굉장히 맛있는 KFC! 오늘은 KFC를 일 년간 공짜로 먹기 위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KFC' 광고 함께 살펴볼까요?






오늘의 주인공인 사진 속 남자가 차 안에서 밖을 유심히 보고 있습니다.





KFC 매장을 보고 있었군요. 그런데 남자의 표정이 이상합니다. 무언가 큰 결심을 한듯한 표정인데요..!





남자가 매장 안으로 들어갑니다. 어려운 일도 아닌데 왜 들어가는 데 시간이 걸렸을까요? 직원도 친절한 미소로 남자를 응대합니다.



이 이미지는 대체 속성이 비어있습니다. 그 파일 이름은 KFC-Anything-for-the-Taste-Cannes-2023-Film-Gold-Lion_5.bmp입니다



'Quality Assurance' 품질 조사원

아하! 그는 품질 조사원이었군요. 이름은 Molapo. 품질 조사원은 무상으로 음식을 제공받아 직접 먹어보고 음식의 품질을 평가하죠.


✋여기서 잠깐!
브랜드에게 있어 제품이나 서비스의 품질 보증은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몇몇 브랜드는 불시로 매장에 조사원을 보낸다고 합니다.




드디어 남자가 치킨과 감자튀김을 먹습니다.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매장에 온 목적인 품질 조사를 위한 체크리스트도 확인 후 남자는 만족스러웠는지 직원에게 따봉을 날립니다. 👍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고 다시 차로 돌아가는 남자. 그런데 남자가 무언가에 도망치듯 차로 향합니다.





아니 이럴 수가! 그가 차를 타자마자 가발을 벗습니다😅
맞습니다. 그는 품질 조사원도, Molapo도 아니었습니다. Molapo가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Molapo처럼 보이기 위해 분장을 한 것 같죠?




본격적으로 남자는 품질 조사원 인척 KFC 매장들을 돌아다니며 햄버거와 치킨을 먹기 시작합니다.
물론 '공짜로' 말이죠. 직원들은 그가 그냥 평범한 남자인지 전혀 눈치를 못 챘습니다.




남자는 진짜 품질 관리사 Molapo와 더 비슷해지기 위해 거울 앞에서 연기 연습도 해봅니다.
이제 꽤 자연스럽네요. 옷도 차에서 갈아입으며 매장을 아주 열심히 돌아 다닙니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식사를 마치고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근데.. 남자를 보는 여자의 표정이 깜짝 놀란 것 같은데요.




입을 닦다가 분장을 한 수염이 떼졌군요! 여자가 그냥 넘어가서 다행이지 이런 상황이 생기지 않게 남자는 조심해야겠어요.





이제는 KFC를 먹기 위한 여정이 돼버렸습니다.
지도를 확인하면서 아직 가보지 않은 매장을 찾아 향합니다.




이번에도 자신을 품질 조사원이라 소개하며 공짜로 KFC를 먹으려합니다.
흠.. 근데 이번엔 직원의 표정에 의심이 한가득 담겨있어요.


이 이미지는 대체 속성이 비어있습니다. 그 파일 이름은 KFC-Anything-for-the-Taste-Cannes-2023-Film-Gold-Lion_31-1024x576.jpg입니다



남자는 아무것도 모른 채 치킨을 먹으려는데 뒤에 누가 들어왔습니다!





그는 다름 아닌 진짜 품질 조사원 Molapo였습니다!! 남자가 분장을 정말 비슷하게 했네요.





직원과 Molapo는 남자가 그를 사칭했다는 사실은 눈치챘지만 남자는 이미 떠나고 난 뒤였습니다.





잡히지 않고 치킨과 함께 매장을 빠져나온 남자의 표정이 굉장히 만족스러워 보이네요. 😂



이 이미지는 대체 속성이 비어있습니다. 그 파일 이름은 --3-1.png입니다

품질 조사원인척하며 일 년 동안 KFC를 공짜로 먹은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KFC>의 광고 어떠셨나요?



어떤 이는 KFC를 맛보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합니다..



이번 광고는 재미난 에피소드가 하나 숨어있는데요, 광고 마지막 부분에도 이 이야기가 나옵니다.


2019년 남아프리카에서는 한 남성이 품질 조사원으로 사칭해서 KFC에서 일 년간 무전취식을 했다는 루머가 있었습니다.



그는 1년간 배가 불렀고, KFC는 1년간 멍청했네



이 루머가 돌자 SNS에서는 1년이나 그를 못 알아본 KFC가 바보가 아니냐는 조롱의 글들이 올라왔죠. 이에 화난 KFC는 진상을 조사했고 그 결과, 루머는 사실이 아니었던 것으로 판명이 났습니다. 😮


하지만 KFC는 여기서 끝내지 않고 이 이야기를 하나의 스토리로 만들어 광고로 공개했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낸 KFC,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품질 조사원 이야기로 '어떤 사람은 KFC를 맛보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해 이렇게까지 해서 우리 음식을 먹는 사람들이 있다라는 명확한 마케팅 효과를 만들어 냈습니다. 👏




최근에 올라온 '치킨은 신이다'라는 주제의 KFC의 또 다른 광고 하나 첨부해 드릴게요.
치느님은 우리를 실망시킨 적이 없잖아요?😉



재밌는 스토리에 기발함을 더한 KFC의 광고였습니다. 남자가 햄버거와 치킨을 정말 맛있게 먹어서 저도 덩달아 배고파졌어요. 🥠


오늘 저녁은 KFC를 먹으러 가야겠어요!😊


다음 주에도 재미있고 참신한 광고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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