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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에 있어서 우리는  고객에게 자꾸 무언가를 더 주려고 하는 

+적인 사고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이것은  어떤 행동을 할때 "더" 를 붙이는 사고방식입니다

기왕이면 좀 더 빨리 ,기왕이면 좀 더 푸짐하게 

물론 이것도 틀린 사고방식은 아닌데 

때로는 무엇이 우리를 망치고 있는지 하지 말아야 할

습관적인 행동을 빼버리는 것이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때 많습니다.

고등학교때를 생각을 해봅시다 

1시간 학교에 일찍왔다고 상을 주진 않지만

5분 지각하면 교문앞에서

벌을 서는 이치와 같다고 할수 있습니다.

이걸 마케팅에 있어서도 적용해 보면 

고객에게 서비스를 자꾸 더 주려고 하지말고 

무엇이 고객을 불편하게 하는지

고객의 불편요소를 제거하는것이 

더 나은 마케팅의 성과를 가져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여러분이

고객이 되어서 생각을 해보세요 

식당에 갔는데 음식점이 지저분한 느낌이 나거나 

돌아다니는 벌레를 발견했다고 하면 

실제로는 음식이 다른곳 보다 아무리 맛있고 싸다고 하더라도 

식당에 머물고 싶은 느낌이 사라지게 됩니다 

어떤 웹사이트에 들어갔는데 조금만 느리고 답답하면 바로 

그 사이트에서 이탈해 버리고 맙니다 

그 사이트에 자세히 들여다 보면 다른곳보다

물건을 싸게 팔고 , 사은품도  더 주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이걸

온라인 마케팅에서는  

이탈율 (bounce rate) 라고 합니다 

고등학교때 지각하면

무섭게 혼난다는걸 알면서도 

지각하는습관을 가진 학생 들은 잘 안고쳐 지듯이 

마케팅에 있어서도

지저분하면 손님이 떨어진다는걸 알면서도 

습관적으로 계속

지저분한 식당으로 남아있는 곳들이 많습니다.

웹사이트를 고객의 입장에서

구매전환율이 높게 구성해 높아도 

CEO는 자꾸 습관적으로 자신의 입맛이나 취향에

맞게 개편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매출이 떨어지면 다시 위기의식에서 

컨설팅을 통해 웹사이트 개편을 하고 ,

또 매출이 올라가면 또다시 자기 취향대로 바꾸고 

이런 경영정인 판단미스도 

일종의 습관인것입니다 

마케팅은

고객의 느끼는 에너지의 총합에서

구매를 할지말지 결정이 되는것 입니다

즉 고객이 사고싶은 마음을 얼마나  크게 만드는것인가 

- 에너지를 주는 요소를 제거하는것이 

+에너지를 주는요소를 더하는 것보다 

에너지의 평균점수가 더 높은경우가 있습니다

우리는 상황에 따라서

+적인 사고와 , -적인 사고를  유연하게 대입하여야 합니다 

즉 이것은 

나쁜습관은 빼고 , 좋은 습관을 늘리는 

사고와 연결이되어 있습니다.

마케팅의 좋은 결과를 가지고 오는 사람은

마케팅을 잘 아는 사람이 아니라 

마케팅 일을 잘 하는 사람이 라고 생각합니다

마케팅은 결국 일이라는 형태로 구현이 되게 마련인데 

물론 많이 아는것이 나쁜것이 아닌데 마케팅 지식만 머리속에 가득한것은 

개인의  취미활동이나 자기 만족에 불과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일을 잘하는 사람들을 자세히 보면 

그냥 습관적으로 일을 잘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자연스럽게 몸에 습관이 배인것이지요  

그만큼 습관이 중요하며 

그래서 좋은 습관을 만드는것도 중요한데 

고객이 느끼기에 나쁜 습관을 빼는것도 굉장히  중요한것

중요한거 같습니다.

아무리 좋은 광고 채널로 힘들게 고객을 유입시켜도 별것 아닌 작은 실수에서

고객이 떨어져 나갈수 있습니다.

때로는 우리의 어떤습관 으로 인해 고객이 불편함을 느끼지는 않는지 

다시한번 돌아본다면

좀더 좋은 마케팅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