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톤 “해질 무렵 하늘을 연상시키는 색상이다”
미국 뉴저지주에 위치한 색채 전문기업 팬톤은 2020년 올해의 색으로 '클래식 블루(Classic Blue, 팬톤 색상번호 19-4052)'를 선정했다고 5일(현지 시각) 밝혔다.
이날 팬톤은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0년 팬톤 컬러를 소개한다"며 "클래식 블루는 시대를 초월한 청색 컬러로 심플함이 돋보인다"며 "해질 무렵 어둑해진 하늘을 연상시키는 색상"이라고 밝혔다.
팬톤은 지난 2000년부터 매년 12월마다 다음 해 컬러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2019년은 산호초에서 영감을 얻은 '리빙 코랄'을, 2018년에는 '울트라 바이올렛'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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