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인이나 블로그 등 웹 노출에 대한 이야기로 항상 가득한것은 아이보스에서 변함이 없네요.

저희 주력 상품과 같이 사용하면 더 좋을듯 한 소품 판매를 앞두고 입소문 마케팅 관련 관심을 갖고 지인을 만나거나 책을 읽거나 혹은 웹 서핑을 통해 나름대로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나름 저희 고객을 통해 설문 조사도 해 보기도 하고...

인터넷을 통한 바이럴 마케팅... 입소문 마케팅...

며칠전 저희 충성(?) 고객을 통해 설문 조사를 했었습니다.
요지는 1차 체험을 통해 제품을 보안하기 위함이며 또 다른 이유는 상품에 대한 시장성 등을 알아보시 위함이었습니다. 개선점, 가격 저항, .. 등

마케팅 용어중에 카테고리 킬러라는 용어가 있더군요.
저희가 출시 하려는 상품이 어떤 카테고리에 넣어야 하는가 하는 고민도 있구요. (특허 사무실에 문의를 해도 정확한 카테고리를 정하지 못하더군요.) 어찌 보면 기존에 없는 신상품에 해당 되기도 하구요... 그래서 기존에 없던 새로운 상품 마케팅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고객 입장에서 봤을때 비슷한(?) 상품이 인터넷 상에 검색이 되더군요. 2개의 상품...

하나는 TV에 광고가 나갈정도로 빵빵 합니다. (A라는 상품이라 할께요.)
또 다른 상품은 인터넷 검색을 하면 엄청 많이 뜹니다. 블로그 위주로... 상품명을 치면 파워 블로그들 대단히 많은 리뷰가 있더군요. 댓글도 많구요.(B라는 상품이라 합니다.)

A라는 상품은 TV광고를 하면서 돈으로 밀어 붙여서 그런지 소위 아이보스에서 언급하는 인터넷 마케팅은 아주 꽝 입니다. (대리점 사장님 이야기로는 작년 광고비만 70억을 썼다고 하는데...) 그 회사 인터넷 사이트도 좀 허접하구요..

B라는 상품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 보니 제가 아는 아이보스 회원 블로그도 우연히 발견을 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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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고객께 설문 조사를 했습니다. 20여명이 되는데...
B라는 상품을 아는 고객이 한분도 없더군요.
A상품은 대부분 아는데 18명... 그것도 TV를 통해서...

저은 아주 많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B상품은 파워 블로그 등 인터넷에 관련 상품에 대한 리뷰가 엄청 많은데....한명도 모르다니...
(20여명(팀?)이라 했는데, 아이와 함께 설문조사를 응했습니다. 아이들이 주로 사용 하는 상품입니다. A상품 B상품 모두 고객 타킷이 같아 저희 회사에서 판매 해 보라는 제안서까지 왔었습니다.)

그래서 B상품을 오프라인을 통해 판매하는 지인을 만나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본사에서 광고를 전혀 하지 않아 이 상품에 대해 아는 분이 없어 판매에 어려움이 있다고.. 가격 저항도 있고...

본사에서 전.혀. 광.고.를.하.지. 않. 고. 있. 다......
광고...

인터넷에 들어가면 블로그 리뷰도 많고 키워드 광고도 하고 나름 인터넷 마케팅을 하고 있는데... (체험 리뷰가 대분인것 같은 느낌이... 사진빨 쥑이는 파워 블로그들... 네이버에 전부 도배 하다시피 몇 페이지... 다음 티스토리는 2건... 사진빨이 없는 순구 고객이 올린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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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상품은 광고 시작한지 1년정도 되었고..
B상품은 작년 9~10월 부터 판매가 시작된것 같은데....

물론 시기적으로 일러 가망고객들이 B상품을 인지 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도 있겠지만, 그래도 저희 고객 1명도 그 상품을 인지 하지 못하고 있다는것은 우리가 이야기 하고있는 인터넷 마케팅에 문제가 있지 않은가 생각을 해 봅니다.
아이보스에서 나름대로 인터넷 마케팅이라고 블로그니 지식인이니 웹 노출이니... 하면서 네이버에 도배를 하고 있지만..... 뭔가 문제가 있지 않은지 ...
B상품 회사도 나름대로 인터넷을 통해 광고나 홍보를 하고 있다고 생각 하고 있는데...


설사 인터넷을 통해 그 상품을 알게 되어 많은 네티즌들이 그 상품을 구매 할지....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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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셔닝" '마케팅 불편의 법칙"으로 잘 알려진 세계 최고의 마케팅 전략가인 잭 트라우트가 지은 " 차별화 마케팅"이란 책을 엊그제 서점에 갔다가 구매해서 읽었습니다. 2012년 올해 출판된 책입니다.

차별화 마케팅.어떻게 차별화 할 것인가.
잭 트라우트, 더나출판, 2012년 1월 초판인쇄.

차별화를 통해 마케팅을 한다는것에 많은 관심을 갖고 3~4일만에 읽었는데 장기적으로 봤을때,이런게 진짜 마케팅이 아닌가 생각이 들더군요.


여기서 입소문에 대한 이야기를 잠깐 언급을 합니다.

' 폰티악 G6는 오프라 윈프리가 방청객들에게 공짜로 나눠주면서 유명세를 탔지만 정작 판매에는 저조 했다는 이야기.. 공짜를 주면 몰라도 제 돈을 주고 사고 싶은 자동차는 아니었다는것. 사람들이 좋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여야만 입소문 효과를 볼 수 있다"

입소문이 되었지만....
좋게 이야기할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

저는 인터넷 상에 노출을 통해 도배(?) 하는것도 필요로 하지만 그전에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가 아이보스에 많이 다뤄 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 해 봅니다.

우리가 너무 인터넷이라는 공간에 빠져 코끼리 다리 만지고 있지 않은지...

자본이 없다는 이유로...

길어졌네요.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