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많은 분들이 그 말씀을 하셔서 저도 사실 관계를 정확히 확인하지 않고
그 말을 사실로서만 받아들이고 있었는데요.
이 역시 정확히 알아보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제가 파악한 바로는 불법으로 판정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7개월 정도 전에 모바일 광고 플랫폼 서비스 업체가
모바일 타겟팅 광고를 위해 맥어드레스를 동의 없이 수집하고 있었는데
이에 대해서 경찰이 불법으로 보고 기소했다고 하는데요.
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정확하게 그것이 불법인지를 판단 내려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후 7개월이 지난 바로 며칠 전에 그들 업체 및
구글과 다음의 위치 정보 수집에 대한 내용에 대해서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고 합니다.
관련 기사 :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1/12/05/2011120501876.html
그리고 최근에 한 업체를 발견했는데.... 대기업입니다.
액티브 액스를 통해서 맥 주소를 수집해가고 있더군요.
개인정보 관련 약관을 뒤져봤는데, 그에 대한 동의가 없었습니다.
해서 그 업체에 문의를 해보니 곧 약관을 수정할 계획이다라고 답변이 왓습니다.
즉, 무단으로 수집해간 후에 .. 사후로 동의를 받겠다는 것인데
이게 불법이라고 한다면 매우 심각한 일이 되는 것이죠.
새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