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영춘닷컴의 문영호님 강의 너무 잘 들었습니다.

의외의 젊은나이(?)이신 걸 알아버렸네요. 살갑게 형님이라 불러주셔서도 감사드리구요.

어제 말을 해보려 하다 제가 낯도 좀 가리고 시간이 없다 하셔서 말을 못햇던 부분을

조금 말해볼까 합니다.

끝날~쯤 해서 말씀하신 내용 중에

크고 잘나가는 대기업의 상품도 재계약이나 연장이 8%밖에 안된다고 하신말씀.(어느 마케팅 교수가 햇다고 하셨죠?)

수치는 잘 모르겟지만 요즘 유저들의 성향을 잘 보여주고 당연할 수도 있는 결과수치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머~ 다 그리 생각하시겠지만..

제가 생각할 때 그러한 결과는

첫번째. 소비자의 성향이 가장 영향을 주는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두번째. 상품의 다양성과 이러한 다양성에 따른 기타 제품들의 기능, 디자인, 서비스 향상, 비용등..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 하여도 지금의 소비자들은 만족여부에 따라 제품의 이용을 연장하려 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기타 제품들이 날로 기능은 추가되고 고급화. 그리고 디자인의 다양성 등이 소비자들의

구매충동을 일으키기 때문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는 편입니다.

예를 들자면

요즘 윈스톰의 CF를 보게 되면 윈스톰을 구매한 사람들이 다시 윈스톰을 구매할 경우 할인혜택을 대폭적으로 준다는 CF가 있습니다.

전 그것을 보면서 저러한 혜택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과연 얼마나 될까? 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아무리 만족도가 높았다 하더라도 변해가는 기능과 디자인들을 통해 구매성향이 달라지기
때문에.

이 정도 만족도를 가지고 사용을 해봤으니 다른 맘에 드는 제품을 이용하려는 성향이 강하다는 점.

"이번엔 소나타 어떨까? "아냐 내 지위가 높아졌으니 좀 더 간지나는 차로 해야돼~"

"오~ 이번 제니시스가 대세인데~ 저걸로 오케이!"

이 외에도 수십, 수백가지의 소비자의 성향과 구매의사가 달라지기 때문이라 생각이 드네요.

또 다른 예로 핸드폰도 좋은 예시가 될 듯 하네요.

이것은 각자 구매패턴을 생각하시면 대부분이 맞을듯~

그렇다면 이러한 재구매, 재연장을 하기 위해 소비자들의 성향파악과 제품에 대한 다양성과 업그레이드. 이것이 기업이 풀어야 할 과제이며 마케팅 목적이 되어야 하겠죠.

작은 차이로의 소비자들을 확보할 수 없음을 기업들도 알기에~ 경쟁사들로부터 나의 고객을 잡기위한 발악을 해야만 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어제 강의를 듣다가 생각햇던 내용을 또...끄적거려봅니다.

- 재야생각-

PS: 어제 정모때 이름표를 주셨는데 재야생각으로 적어주셨더군요. 전...재야왕국이에욧!
재야생각을 항상 달다보니...제가 올리는 글들은 모두 저의 개인적 견해이므로 다른 견해도 있을것이고 제말이 틀릴수 있기에 다는 것이랍니다~
다시 말해 저의 닉넴은 "재야왕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