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광고비를 지출하는 기업 중 하나인 코카콜라와 애플이 한국 내에서 신문과 잡지 광고를 전혀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뿐만 아니라 주요 대기업들도 4대 매체인 TV와 라디오, 신문, 잡지 광고를 점차 줄여나가고 있는 추세다.
광고업계의 한 관계자는 "기업들이 올드 미디어에 대한 광고비 비중을 줄인다는 것은 페이스북과 유튜브, 인스타그램과 같은 뉴미디어 플랫폼을 통한 광고비 지출을 늘릴 것이라는 것을 방증한다"며 "새롭게 형성되는 광고 시장에서 기업들의 광고비 집행 흐름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한 업무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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