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보스에서 눈탱만하다가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너무도 개인적인 글이기에 그냥 가셔도 돼요... ^^

20대 초반에서 11년이라는 회사생활을 정리하고 (중이 절이 싫으면 떠나야 한다는 생각에)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1년 반이라는 시간이 지난 지금 ...역시 세상은 생각되로 되지 않나보네요......이것저것 해보기에 초기투자금에 대출금에 이제는 완전히 바닥이네요.... 더이상 무엇을 하려고 해도 그놈의 돈이 뭔지~~~~~~`
중국에서 물건 들어오려 했던니 세관에서 걸리고, 질 좋은 상품으로 오픈마켓 갔더니 너무도 치열하고 , 저가의 상품으로 다가서면 쳐다보지도 않고.....
누구나 처음 시작할때 패하려고 하는 사람은 없게지요..흥하는 마음으로 시작하지만 역시나 모든면에서 부족했던 나에게는 패라는 이정표가 나오네요... 어쩌면 시작부터 이미 정해졌는데 제가 보지를 못했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한번도 해보려고요...... 일단은 다시 자금을 모아야 하기에 다시 더 대출을 받아 볼까 ? 아니면 다시 회사에 들어가서 돈을 모야 시작해 볼까? 친구중에 조금 번다는 친구가 있어는데 사업계획서를 가지고서 같이해 보자고 할까..... 생각하다가 두번째를 선택하고 시작 중입니다. 아직은 미취업상태 이지만....^^

저에게는 아직 한가지 더 해보고 싶은 것이 있기에~~~~한번 더~~~~ 시기가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은~~ 도전해 보려고요.. 1년반의 실패를 거울 삼아서 내가 필요하게 뭔지 뭔가 부족했는지 생각해보고 준비하려 합니다.

보스님들은 꿈이 있으신가요..... 저는 꿈은 없지만 목표는 있습니다.
그 목표를 위해 다시한번 기회의 순간을 기다리며~~~~~`

자 보스님들 모든 부자가 되는 그날 까지 화이팅하세요.